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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떼느라 삼십 분을 쓰고 찬장에 올려둔 봉지
마른 새우 볶음은 반찬 하나 비었을 때 가장 빨리 채워지는 자리죠. 그런데 머리와 수염을 떼는 데서 번번이 막혀요.
이 120g 봉지는 그 단계가 먼저 끝나 있는 쪽이에요. 표시사항 쪽 이름이 두절새우고, 머리를 떼어낸 상태로 오거든요.
13,800원120g 한 봉지 값이고 배송비는 없어요. 판매가 17,000원에서 19% 내려간 금액이라 100g당 11,500원이죠.
건새우 손질에 손이 계속 가는 문제 ↓
머리를 뗀 두절
봉지를 열면 머리와 수염을 고르는 일이 없어요. 용도도 볶음용으로 붙어 있고 크기는 중이죠.
상온이 아니라 냉장
보관 방법이 냉장보관으로 적혀 있어요. 포장일로부터 1년이라 냉장실 한 칸만 내주면 오래 두고 쓰고요.
중국산 새우 100%
원산지가 중국산으로 나와 있고 원재료도 새우 100%예요. 식품위생법에 따른 수입신고를 마친 제품이고요.
이런 고민이 있다면
“마른 새우는 100g당 값이 왜 이렇게 비싼가요”
물 나온 생새우 반찬을 이틀 만에 버린 뒤
지난달에 마른 새우 100g당 값을 생새우 값과 나란히 놓고 비싸다고 넘긴 적이 있을 거예요. 그러고는 생새우로 볶음 반찬을 했다가 물이 나와, 밑반찬 통에서 이틀 만에 물러져 통째로 버리게 되죠.
두 숫자는 애초에 기준이 달라요. 이건 말린 상태 120g이 13,800원이니 100g당 11,500원인데, 물기를 뺀 무게라 같은 선에 두면 어긋나거든요.
그래서 한 번 볶을 때 드는 양으로 세는 쪽이 빨라요. 판매가 17,000원에서 19% 내려간 값이고 배송비도 없으니, 봉지 값 하나만 보면 판단이 끝나요.
이런 고민이 있다면
“볶음 하려다 머리 떼느라 다 보냈어요”
찬장 맨 위에 반년을 올려둔 봉지
지난번 주말에 마른 새우 볶음을 하려다 머리와 수염을 하나하나 떼느라 삼십 분을 쓴 일이 있어요. 그러면 그다음부터는 찬장 맨 위에 봉지를 올려둔 채로 반년이 지나죠.
여기는 그 단계가 미리 끝나 있어요. 표시사항 쪽 이름이 두절새우고, 머리를 떼어낸 상태로 봉지에 들어가 있거든요.
크기는 중이고 용도도 볶음용으로 붙어 있어요. 봉지를 열어 팬에 그대로 붓고 간장과 물엿만 둘러도 반찬 하나가 끝나니까, 손은 한 번만 가요.
이런 고민이 있다면
“마른 거니까 그냥 찬장에 둬도 되는 줄 알았어요”
냄새 밴 봉지를 그대로 버린 뒤
지난번에 마른 새우를 상온 찬장에 그냥 두었다가 눅눅해지고 주변 냄새까지 밴 적이 있어요. 국물 낼 때 꺼냈다가 그대로 봉지째 버리게 되죠.
먼저 밝혀 둘 게 하나 있어요. 이건 상온에 두는 마른 반찬거리가 아니라 보관 방법이 냉장보관으로 적힌 제품이에요. 기간은 상시포장에 포장일로부터 1년이고요.
그러니까 냉장실 한 칸을 내주는 게 사용 조건이에요. 자리를 내주면 중국산 새우 100%로 된 봉지 하나를 1년 가까이 끌고 가면서 국물이든 볶음이든 꺼내 쓸 수 있어요.
그래서 어떤 집에 자리가 잡힐까
마른 새우를 밑반찬이나 국물 내기에 꾸준히 쓰고 냉장실에 한 칸을 내줄 수 있는 집이면 맞아요. 반찬이 하나 빈 저녁에 봉지를 열어 그대로 팬에 붓고, 간장과 물엿만 둘러 오 분 만에 반찬 통을 채우게 되죠.
되돌릴 길도 있어요. 마이페이지의 반품·교환 신청이나 1:1 문의, 고객만족센터 1544-3800으로 접수할 수 있고,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이라 판매자와 협의된 건으로 교환과 반품이 진행되죠. 배송비도 따로 붙지 않으니 한 봉지부터 가볍게 들여 봐도 되는 조건이에요.